2025.03.03 FC서울 VS 김천상무 (H) '청춘의 노래'
2025.03.03 FC서울 VS 김천상무 (H) '청춘의 노래'
오늘의 응원가는 많은 수호신 특히 경기장을 처음 찾는 여러분의 응원을 돕기위해 운영되는 게시판이며, 매 경기마다 응원가 한 곡을 선정하여, 곡의 선정 배경, 포인트 등 여러 가지를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청춘의 노래'
[두 손을 머리 위로]
우리들 청춘의 노래
너와 나의 혼을 담아
이 도시를 뜨겁게 달궈
위대한 서울위하여
[함께 뛰면서]
오오오 오 오오오오
오오 오오 오 오오오
오오오오오 오오 오오
오오 오오오 오오오
[] 대괄호 안의 문장은 동작입니다
2025.03.03 VS 김천상무(H) '청춘의 노래'
2025시즌 두번째 홈경기 오늘의 응원가는 '청춘의 노래'입니다. 청춘의 노래가 수호신의 입을 통해 불려지게 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처음 청춘의 노래가 응원가로 발표되었던 때로 돌아가 생각해보면 현재 서울의 응원가는 웅장한 응원가, 신나는 응원가 등 다양한 가사의 컨셉의 응원가가 많이 존재하는 편이지만, 당시 응원가들의 가사와 곡들은 많이 단조롭고 그에 따르는 박자들도 느려졌다가 빨라지고 다시 또 느려지는 형태로 반복하는 응원가가 대다수였습니다.
불현듯 경기장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한 목소리로 웅장한 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응원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 고민을 담아 제작하게 된 곡이 바로 '청춘의 노래'입니다. 다른 응원가에 비해 템포가 느린편이지만,이 곡을 다같이 한 목소리로 부를 때 만들어 내는 소리는 굉장히 웅장하고 다른 곡이 따라갈 수 없는 이 곡만의 매력이라 생각해 애정하는 응원가입니다.
앞에 가사부분을 부를 때에는 양손을 높이 들고 외치는 모습을 상상하고 만든 곡입니다. 뒤에 따라나오는 탐(북)소리에 맞춰 박수를 쳐주시고 그 뒤에 양손을 처음과 동일하게 든 상태로 가사의 부분을 불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동일한 음의 허밍 부분에서는 함께 뛰며 경기장을 여러분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상암벌에 우리의 청춘을 담은 소리가 가득채워지고 선수들의 혼을 담은 열정들이 뿜어져 나온다면 우린 위대한 서울의 두번째 승리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우리들 청춘의 목소리로 이곳을 달궈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