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첫 라운드를 나란히 승리로 장식한 양 팀이 맞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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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지난 26일 홈에서 강원과 붙었습니다. 70분까지 끌려가던 서울은 교체투입된 린가드의 멀티골과 류재문의 결승골, 천성훈의 쐐기골로 4대2 대역전승을 거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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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의 승리로 서울은 꺼져가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티켓을 계속해서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난 직후에 열린 대전과 포항의 경기에선 대전이 2대0 승리를 거두며 서울과는 10점 차가 유지되었고 포항은 다시 서울과의 승점이 3점차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번 대전전이 끝난 이후에는 포항 원정을 가는 서울로서는 반드시 이기고 김천과 포항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합니다.

서울은 이번 시즌 대전에게 패한 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직전 시즌까진 서울에게 위협적인 대전 원정이었으나 그 징크스를 깬 서울이 이번에도 이길 수 있을까요?

🔝 스플릿 첫 라운드를 잘 마무리한 양 팀이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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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지난 스플릿 첫 라운드로 강원을 잡았습니다. 0대2 상황에서 이뤄낸 시즌 첫 역전승이자 8년만에 홈에서 열린 상위 스플릿 경기에서의 승리였는데요.

대전은 창단 후 첫 상위 스플릿에 안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첫 경기가 포항과의 홈경기였는데요. 포항과의 경기에서 이명재의 프리킥골과 주민규의 PK로 2대0 승리를 거둔 대전이었습니다.

⚔️ 린가드 빠진 서울 vs 🛡 김민덕 빠진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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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 린가드는 시즌 5번째 경고로 이번 경기 뛸 수 없는데요. 그동안 린가드는 대전 킬러라는 말이 아깝지 않게 대전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직전 대전 원정에서는 PK 결승골로 대전이 승격한 이후 서울이 대전 원정에서 첫 승리를 거두게 하는데 일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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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김민덕 선수는 포항전에서 경고를 받아 이번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데요. 포항은 하창래 선수가 돌아오지만 김민덕 선수가 빠지게 되면서 직전 포항전처럼 4백을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5️⃣ 최근 5경기 4승 1무의 대전 vs 2승 2무 1패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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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을 정도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마지막 패배는 9월 13일 전북전 0대1 패배인데요. 특히 이 5경기 동안 11골을 넣으며 무득점한 경기가 강원전(0대0)말곤 없습니다. 또한 이때 실점이 단 4실점 말곤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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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경기 주전 골키퍼 이창근 골키퍼의 복귀도 예상되기에 서울에게는 더욱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반대로 서울은 답답한 팬심과는 다르게 2승 2무 1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요. 다만 포항전 같이 중요한 경기를 계속해서 놓치는 것은 서울이 잡아야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