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프리뷰입니다.
<직전 경기 비긴 양 팀이 맞붙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스포츠 스크린샷
서울은 지난 5월 6일 안양 원정에서 1대1로 비기며 계속 이기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습니다. 슬슬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서울인데 하필 이번에 만나는 팀은 리그 1위의 대전입니다. 양 팀은 26승 21무 16패로 서울이 우세하지만 서울은 대전시티즌이 하나은행의 인수 이후 대전하나시티즌에게 단 1승만을 거두었습니다. 특히나 대전 원정에서의 승리가 없는데요.
반대로 대전은 전북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지고 있던 후반 92분 김인균의 동점골로 비겼습니다. 이번 시즌 21득점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인만큼 서울의 후방이 중요한데요.
<슬슬 무너지는 방패 vs 무뎌지지 않은 창>
사진 출처 : 서울라이트 북토그래퍼님
서울은 시즌 초반 철의 4백이라 불리던 서울의 후방이 계속해서 실점하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후방에서의 선제 실점이 이어지며 계속해서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대전의 경우에는 주민규 뿐만이 아닌 다른 선수들도 골을 넣어주며 현재까지 21득점을 하며 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공격력을 효율적으로 막아야할 서울입니다. 또한 초반에는 홈에서 승리가 없던 대전이지만 최근 이겨내며 이러한 징크스도 깬 대전입니다.
<하이라이트와 스탯으로 보는 대전의 황새볼>
대전의 황선홍 감독님은 352 대형으로 라인업을 구성합니다.
사진 출처 : 쿠팡플레이 유튜브
대전의 수비진은 크로스 시 박스 내의 선수를 놓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해야합니다.
대전은 헤딩골이 많은 팀입니다. 지난 1로빈전 황선홍 감독님은 야잔의 헤딩 미스가 자주 나오는 것을 노렸던 것처럼 서울은 이를 조심해야합니다.
이번 경기는 특히 세컨볼을 잘 차지해야합니다. 주민규 선수든 구텍 선수든 공중볼을 세컨볼로 만들기에 이를 조심해야합니다
켈빈 선수의 오른발을 조심해야합니다.
사진 출처 : 쿠팡플레이 유튜브
서울은 대전의 전방압박을 조심해야합니다. 작년 3로빈 경기를 상기해야합니다.
대전의 득점이 많지만 반대로 슈팅이 많은 팀은 아닙니다. 118개의 슈팅으로 리그 10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대신 드리블 성공이 17개로 리그 1위에 해당합니다. 1대1 상황에서 더욱 집중이 필요한 서울입니다.
대전은 패스가 많은 팀입니다. 5049개로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팀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패스 지표에서 2위를 기록하였기에 서울은 이번 경기 압박보다는 지역 방어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전은 태클이 116개로 가장 많은 팀입니다. 특히 부상 조심해야합니다.
<작성자의 양 팀 키플레이어>
사진 출처 : 서울라이트 북토그래퍼님
서울 : 린가드
서울의 캡틴
대전전 출전한 경기에서 모두 골 넣은 선수
사진 출처 : 나무위키
대전 : 주민규
현재 리그 득점 1위
<작성자의 예상 스타팅 11>
둑스 린가드
루카스 류재문 황도윤 조영욱
김진수 김주성 야잔 최준
강현무